🗺️ 돈 되는 상권 읽기2026. 9. 12. · 조회 4
배달 전문 매장, 반경 1.5km 안에 4,000가구는 있어야 손익분기 넘습니다
배달 전문 매장을 준비하는 분들은 유동인구보다 세대수를 먼저 봐야 합니다. 손님이 매장 앞을 지나갈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최근 상담한 마라탕 배달 전문점 사례입니다. 월 고정비(임대료, 인건비, 배달비 포함)가 850만 원이었는데, 손익분기 매출을 계산해보니 월 2,300만 원, 하루 평균 주문 55건 정도가 필요했습니다.
배달앱 데이터를 기준으로 역산해보니, 이 정도 주문량이 꾸준히 나오려면 반경 1.5km 안에 최소 4,000가구 이상이 있어야 했습니다. 실제로 이 매장 주변은 4,600가구 규모였고, 개업 3개월 만에 하루 평균 61건까지 주문이 늘었습니다.
반대로 상담했던 다른 사장님은 같은 업종을 반경 1.5km 안에 세대수 2,400가구인 지역에 열었다가 하루 주문이 28건에 그쳐 손익분기를 못 채우고 있었습니다.
세대수만큼 중요한 게 세대당 배달 주문 빈도입니다.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오피스텔 밀집지역은 세대수 대비 주문 빈도가 높고, 신혼부부·자녀가구 비중이 높은 아파트 단지는 주문 빈도는 낮지만 객단가가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배달 전문 매장을 알아보실 때는 상권 사진보다 반경 1.5km 세대수와 가구 유형 데이터를 먼저 확인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관심 지역의 세대수·상권 데이터가 궁금하시면 "매수 상담 신청"에서, 운영 중인 배달 매장을 내놓으실 계획이라면 "매장 양도 문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로 판단하는 창업, 판다사자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