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 되는 상권 읽기2026. 9. 29. · 조회 4
커피전문점, 지하철역 출구 앞 vs 주택가 골목 — 객단가가 2,300원 차이 났습니다
최근 상담해드린 예비 창업자분은 커피전문점 자리를 두 곳 놓고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하나는 지하철역 3번 출구 바로 앞, 다른 하나는 주택가 골목 안쪽이었습니다.
두 상권의 실제 운영 데이터를 비교해봤습니다. 역세권 매장은 하루 방문객이 320명으로, 골목 매장(140명)보다 두 배 이상 많았습니다.
그런데 객단가를 뜯어보니 이야기가 달라졌습니다. 역세권은 테이크아웃 비중이 78%라 평균 객단가가 4,800원이었고, 골목 매장은 매장 체류 비중이 높아 객단가가 7,100원이었습니다.
하루 매출로 환산하면 역세권 153만 원, 골목 매장 99만 원으로 여전히 역세권이 앞섰지만, 그 격차는 방문객 차이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더 중요한 건 임대료였습니다. 역세권 자리는 월세가 320만 원, 골목 자리는 140만 원이었고, 이 차이를 반영하면 순수익은 골목 매장이 오히려 소폭 앞섰습니다.
유동인구 숫자만 보고 결정하면 임대료 부담을 놓치기 쉽습니다. 저는 상권을 소개할 때 방문객 수와 함께 반드시 객단가, 임대료를 세트로 안내해드립니다.
상권을 고를 때는 유동인구뿐 아니라 객단가와 임대료까지 함께 따져봐야 진짜 그림이 보입니다.
매장을 내놓으실 계획이라면 "매장 양도 문의"에서, 관심 상권의 객단가와 임대료가 궁금하시면 "매수 상담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상권을 제대로 읽는 창업, 판다사자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