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 설명에 '직원 승계 가능 여부'를 적어놨더니, 상담에서 계약까지 26일이 14일로 줄었습니다
매수 희망자들이 매물을 볼 때 매출이나 권리금 말고도 꼭 묻는 게 있습니다. '직원은 그대로 쓸 수 있나요'입니다. 숙련된 직원이 그대로 남는지가 초기 운영 난이도를 크게 좌우하기 때문입니다.
직원 승계 정보를 매물 설명에 적지 않은 매장은, 상담부터 계약까지 평균 26일이 걸렸습니다. 매수자들이 별도로 물어보고, 매도인에게 확인받고, 다시 조율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계속 늘어났습니다.
반대로 '직원 3명 중 2명 승계 가능, 평균 근속 2년 6개월'처럼 구체적으로 적어둔 매물은 평균 14일 안에 계약이 마무리됐습니다. 궁금한 걸 먼저 해소해주니 상담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겁니다.
직원 승계 정보에는 세 가지를 꼭 포함하시길 권합니다. 승계 가능 인원과 직무, 평균 근속 기간, 그리고 승계 시 임금 조건이 바뀌는지 여부입니다.
실제로 이 세 가지를 모두 적은 카페 매물은 등록 9일 만에 매수 희망자 7명이 문의했고, 그중 1명과 14일 차에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직원 정보가 없던 비슷한 조건의 매물은 문의 자체가 3명에 그쳤습니다.
매수자 입장에서 직원이 그대로 남는다는 건 '인수하자마자 정상 운영이 가능하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그만큼 의사결정이 빨라지는 겁니다.
매물을 빠르게, 제값에 정리하고 싶으시다면 직원 승계 여부부터 먼저 정리해서 등록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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