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 없는 권리금 교실2026. 9. 26. · 조회 5
권리금 4,800만 원, 회수하는 데 몇 개월 걸릴까? 3분 계산법
권리금 상담을 하다 보면 "이 정도면 비싼 건가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사실 권리금은 금액 자체보다 "몇 개월 만에 회수되는가"로 판단해야 합니다.
계산법은 간단합니다. 권리금을 월 순수익으로 나누면 됩니다. 권리금 4,800만 원, 월 순수익 400만 원인 매장이라면 회수기간은 12개월입니다.
업종별로 적정 회수기간 기준이 다릅니다. 카페·분식처럼 초기 투자금이 적은 업종은 보통 8~12개월, 미용실·네일샵처럼 기술 기반 업종은 12~18개월, 헬스장처럼 초기 투자가 큰 업종은 18~24개월까지도 적정 범위로 봅니다.
회수기간이 24개월을 훌쩍 넘는다면, 권리금이 매출 대비 과하게 책정됐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6개월 미만이면 매출 자료가 부풀려졌을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제 상담에서 권리금 7,000만 원, 월 순수익 300만 원으로 제시된 매물이 있었습니다. 계산하면 회수기간이 23개월. 업종(치킨집) 평균인 14~16개월보다 크게 길어서, 결국 5,200만 원으로 조정된 뒤에야 계약이 성사됐습니다.
이 계산을 하려면 월 순수익 자료가 정확해야 합니다. 매출에서 임차료, 인건비, 재료비, 공과금까지 뺀 실제 순수익을 요청하세요. 매출만 보고 계산하면 회수기간이 실제보다 훨씬 짧게 나와 착시가 생깁니다.
계약 전 딱 5분, 권리금을 월 순수익으로 나눠보는 것만으로 과도한 권리금인지 아닌지 감이 잡히실 겁니다.
매장을 내놓으실 계획이라면 "매장 양도 문의"에서, 관심 있는 매물의 회수기간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매수 상담 신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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