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이 '허위매물'로 오해받지 않으려면 무엇을 공개해야 할까
조건이 좋은 매물인데도 "허위매물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정보가 부족해서 생기는 오해입니다.
가장 기본은 정확한 위치와 면적입니다. 대략적인 동네 이름만 적어두면 매수 희망자는 실제 상권을 가늠하기 어렵고, 나중에 현장과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면 신뢰가 바로 깨집니다.
권리금과 임대조건은 항목을 나눠서 공개하는 게 좋습니다. 권리금, 보증금, 월 임대료, 관리비를 각각 따로 표시하면 전체 금액만 적은 매물보다 문의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매출 관련 정보를 올릴 때는 기준 시점을 명확히 밝혀야 합니다. "월 매출 얼마"라고만 적기보다, 어느 기간의 평균인지, POS 기준인지 신고 기준인지를 함께 적어야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정면, 내부, 주방, 간판을 포함해 최소 네 장 이상 올리는 걸 권합니다. 사진이 부족하거나 오래된 사진만 있으면 실제 매물과 다를 수 있다는 의심을 사기 쉽습니다.
임대차 계약 만료일과 재계약 가능 여부도 꼭 밝혀야 합니다. 이 정보가 없으면 매수 희망자는 "얼마나 더 쓸 수 있는 자리인지" 알 수 없어 문의 자체를 꺼리게 됩니다.
시설 하자나 특이사항이 있다면 먼저 공개하는 편이 낫습니다. 숨긴 하자는 나중에 계약을 무산시키지만, 미리 알린 하자는 오히려 매물에 대한 신뢰로 이어집니다.
※ 이 글은 일반적인 참고 정보이며 예시 금액은 이해를 돕기 위한 가정입니다. 세금·계약 관련 사항은 세무사·변호사 등 전문가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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