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후기서울 광진구 · 치킨점2026. 4. 19. · 조회 105
여러 매수 희망자 사이에서, 매도인이 끝까지 저를 믿고 기다려주셨습니다
치킨집 매물에 매수 희망자가 한꺼번에 세 팀이나 몰렸던 적이 있습니다. 매도인 입장에서는 가장 조건이 좋은 곳과 빨리 계약하고 싶으셨을 텐데, 저에게 순서대로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드렸습니다. 세 팀 모두 진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 시간이 꽤 걸렸는데, 매도인께서 재촉하지 않고 기다려주셨습니다. 각 팀의 자금 여력과 계약 의지를 하나씩 확인하는 과정에서, 처음엔 유력해 보였던 팀이 중간에 발을 빼는 일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매도인께 상황을 솔직하게 보고드렸고, 매도인께서도 흔들리지 않고 저를 믿어주셨습니다. 결국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매수자와 계약을 진행하게 됐고, 지금 생각해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중간에 다른 매수자의 더 높은 제안이 있었는데도 매도인께서는 이미 진행 중인 계약을 끝까지 지켜주셨습니다. 이런 신의를 지키는 태도 덕분에 매수자와의 관계도 처음부터 좋게 시작될 수 있었습니다. 복잡한 상황일수록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는 걸 다시 느낀 사례였습니다. 끝까지 믿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길도현
이 후기를 공유하기



